[본 회의록은 최종 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263회 중구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11월 20일 (수) 11시
장 소 : 본회의장
-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 1. 회기결정의건
- 2. 2025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의건
- 3. 구청장및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
- 4. 휴회의건
(11시07분 개의)
○의장 오은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지금 방청석에는 존경하는 구민, 언론사 기자님께서 방청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의회를 방문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회의장 내 질서유지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지금 방청석에는 존경하는 구민, 언론사 기자님께서 방청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의회를 방문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회의장 내 질서유지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이민석 의사팀장 이민석입니다.
먼저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제263회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 조례 제8조의 규정에 의거 11월 13일 공고를 하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의원님은 지방자치법 제72조 및 제73조의 규정에 의한 의사 및 의결 정족수에 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먼저 의원발의 안건입니다.
제2차 정례회 중 실시될 구정질문과 답변을 듣기 위해 이정수 의원님이 대표 발의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접수되었고 안형진 의원님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집행기관 제출 안건입니다.
중구청장으로부터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9건의 안건과 행정사무감사자료, 주요업무보고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위에 회부하였습니다.
끝으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구청장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먼저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제263회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 조례 제8조의 규정에 의거 11월 13일 공고를 하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의원님은 지방자치법 제72조 및 제73조의 규정에 의한 의사 및 의결 정족수에 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먼저 의원발의 안건입니다.
제2차 정례회 중 실시될 구정질문과 답변을 듣기 위해 이정수 의원님이 대표 발의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접수되었고 안형진 의원님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집행기관 제출 안건입니다.
중구청장으로부터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9건의 안건과 행정사무감사자료, 주요업무보고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위에 회부하였습니다.
끝으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구청장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생활환경국장 이정노 지난 10월 22일자 생활환경국장으로 발령받은 이정노입니다.
저희 생활환경국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들이 대부분이므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달려가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의 대표이신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생활환경국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들이 대부분이므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달려가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의 대표이신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획홍보실장 강은숙 기획홍보실장 강은숙입니다.
10월 22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과장급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명화 평생교육과장입니다.
(조명화 평생교육과장 인사)
다음은 백인복 주차관리과장입니다.
(백인복 주차관리과장 인사)
다음은 김희숙 건강정책과장입니다.
(김희숙 건강정책과장 인사)
다음은 유영단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장입니다.
(유영단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장 인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22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과장급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명화 평생교육과장입니다.
(조명화 평생교육과장 인사)
다음은 백인복 주차관리과장입니다.
(백인복 주차관리과장 인사)
다음은 김희숙 건강정책과장입니다.
(김희숙 건강정책과장 인사)
다음은 유영단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장입니다.
(유영단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장 인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옥향 의원 사랑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목동, 중촌동, 용두동, 오류·태평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김옥향 의원입니다.
이 자리에서 발언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신 존경하는 오은규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우리 중구의 정책자문단이 본래의 목적과 역할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자 함입니다.
정책자문단은 구정의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의 전문가적 검토의견 및 자문을 제시하고 구정 발전 및 당면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내용 조사 및 연구를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구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입니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문제를 보면 이 조직이 정치적 편향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먼저 정책자문단 내부의 단체 SNS 대화방을 통해 공유된 대화 내용에 대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은 정책자문단 위원으로서 해당 대화방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단체 SNS 대화방의 운영 목적이 무엇입니까?
정책자문단의 원활한 소통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 아닙니까?
하지만 본 의원은 단체 SNS 대화방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 정치 세력을 옹호하는 발언들이 스스럼없이 오고 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특정 분과장이 앞장서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보면 정책자문단이 과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듭니다.
특정 정당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발언과 행동들이 공공연히 이루어진다면 정책자문단은 더 이상 공정성을 가진 조직으로 평가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존재 이유가 흔들리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구민들에게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과 불신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최초 2024년 본예산 편성 시 900만 원의 참석수당이 신규 편성되었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 당시 자문수당이라는 명목으로 900만 원을 추가편성 했으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전액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300만 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는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게 심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당의 명칭을 변경한 뒤 이를 100% 증액하는 것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더라도 상식적으론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 자리에서 묻고 싶습니다.
정책자문단은 누구를 위한 조직입니까?
구청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까?
우리가 구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이념을 대변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정책자문단은 정치적 조직이 아니고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정책자문단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자문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입니다.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구청과 정책자문단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즉각적으로 정치적 편향성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체계를 수립하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가 단순히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동, 중촌동, 용두동, 오류·태평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김옥향 의원입니다.
이 자리에서 발언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신 존경하는 오은규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우리 중구의 정책자문단이 본래의 목적과 역할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자 함입니다.
정책자문단은 구정의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의 전문가적 검토의견 및 자문을 제시하고 구정 발전 및 당면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내용 조사 및 연구를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구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입니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문제를 보면 이 조직이 정치적 편향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먼저 정책자문단 내부의 단체 SNS 대화방을 통해 공유된 대화 내용에 대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은 정책자문단 위원으로서 해당 대화방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단체 SNS 대화방의 운영 목적이 무엇입니까?
정책자문단의 원활한 소통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 아닙니까?
하지만 본 의원은 단체 SNS 대화방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 정치 세력을 옹호하는 발언들이 스스럼없이 오고 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특정 분과장이 앞장서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보면 정책자문단이 과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듭니다.
특정 정당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발언과 행동들이 공공연히 이루어진다면 정책자문단은 더 이상 공정성을 가진 조직으로 평가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존재 이유가 흔들리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구민들에게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과 불신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최초 2024년 본예산 편성 시 900만 원의 참석수당이 신규 편성되었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 당시 자문수당이라는 명목으로 900만 원을 추가편성 했으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전액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300만 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는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게 심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당의 명칭을 변경한 뒤 이를 100% 증액하는 것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더라도 상식적으론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 자리에서 묻고 싶습니다.
정책자문단은 누구를 위한 조직입니까?
구청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까?
우리가 구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이념을 대변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정책자문단은 정치적 조직이 아니고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정책자문단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자문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입니다.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구청과 정책자문단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즉각적으로 정치적 편향성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체계를 수립하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가 단순히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회운영위원장 이정수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정수 의원입니다.
제26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받고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처리하기 위하여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운영하기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 처리할 현안들을 보다 알차고 내실 있게 심의할 수 있도록 당 위원회에서 협의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6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받고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처리하기 위하여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운영하기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 처리할 현안들을 보다 알차고 내실 있게 심의할 수 있도록 당 위원회에서 협의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은규 이정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설명을 들으신 바와 같이 이번 제26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6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는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 김석환 유은희 육상래 김옥향 류수열 이정수 안형진 오은규 윤양수 김선옥 오한숙)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설명을 들으신 바와 같이 이번 제26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6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는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 김석환 유은희 육상래 김옥향 류수열 이정수 안형진 오은규 윤양수 김선옥 오한숙)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구청장 김제선 존경하고 사랑하는 23만 중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오은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제263회 중구의회 정례회를 맞아 우리 중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담은 2025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구민의 뜻을 존중하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구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의회와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격려, 참여를 아끼지 않으신 구민 여러분과 그동안 많은 변화에도 맡은 바 업무를 열심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의 뜻을 살피며 소통과 협치에 앞장서고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오은규 의장님과 중구의회 의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4월 혼란스러웠던 중구 행정을 바로 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 구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구청장에 취임한 지 어느덧 8개월이 되어갑니다.
지난 8개월은 중구청장 재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렸던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준비와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시기였습니다.
기분 좋은 변화를 위한 한걸음에 구민의 마음을 담아내고 지역사회 문제를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면서 무엇보다 강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중구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대전의 뿌리와도 같은 도시입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중구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지방자치를 만들어 갈 길을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단점이라고 생각했거나 아니라고 여겼던 것을 다시 되돌아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에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중구만의 지역다움을 만들어 가는 것이 변화의 핵심일 것입니다.
새로운 민선8기는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주민이 나눈 대화가 대안이 되는 도시, 주민이 주민을 돕고 서로 협력해 공동체가 되는 도시, 기분 좋은 변화가 주민들의 삶으로 체화되는 중구를 만들고자 합니다.
재선거 이후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 중구가 직면한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민선8기 하반기 주요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구민들의 수요를 모두 반영할 수 없지만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구정방향에 맞춰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5대 분야 30개 정책을 발굴하였습니다.
발굴한 정책과제들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구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과 주민들께서 직관적이고 손쉽게 행정조직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행정조직을 개편하였습니다.
특히 도시재생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를 만들어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돕도록 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예산이나 인력 등 조직 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희망배움버스 운영을 통한 직원 업무역량 강화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개발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화된 소통문화의 정착, 새로운 구정 방향의 공유와 공감을 위한 타운홀 미팅으로 공직자분들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구정방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동행을 추진하여 주민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10월 개최된 제15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는 지역선순환형 축제로 공연, 전시, 체험 부스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축제였습니다.
또한 축제 인프라를 확대하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로컬 100선으로 선정된 테미오래 일대에서 중구 최초 북페스티벌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울러 버드내보싸움 놀이가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과 연출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함으로써 중구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대외적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중구와 성심당, 상인회가 추진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으능이랑 성심이랑’ 프로젝트는 성심당과 지역상권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도전입니다.
중구다움을 중심으로 지역관광산업 발전과 생활인구의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다양한 행정지원, 공동마케팅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태평시장과 문창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중구장애인체육회가 8월에 정식 출범했습니다.
중구장애인체육회가 대전시 5개 구 중에 가장 늦게 설립되었지만 장애인체육의 마중물이자 디딤돌로서 제대로 역할하도록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구 게이트볼장을 증축하고 생활체육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결실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자의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 그리고 협치와 상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해 주신 중구의회 의원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오은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다가오는 2025년은 구민들께 약속드린 사업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과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구정목표를 가지고 구의회와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주민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주민 주권의 중구 행정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맡겨진 책무를 제대로 감당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주민들과의 약속들을 하나씩 지켜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내년도 분야별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입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 주민자치의 실현과 주민 주권이 일상화되는 새로운 자치정부를 구현하겠습니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정책 주권자의 지위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 주도의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주민참여 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동의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하반기에 개소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 생태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더 좋은 민주주의와 더 나은 지방자치가 되기 위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시민 주권을 위한 더디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직자들이 학습하고 성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의 보람을 느끼도록 공직자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무수행 전문성을 향상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구청사는 1959년 건립 후 64년이 지났습니다.
시설의 노후와 협소로 인한 공공청사의 공간확보가 시급한 상황으로 행정수요 변화, 인구 유입과 도시개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제2별관을 증축하고 주차타워를 건립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입니다.
중구는 지난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진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인구의 양적 확대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앞으로는 인구의 이동성을 반영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연말 완료하는 관광자원개발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원도심 역사문화 인프라를 관광벨트로 조성하고 이를 활용하여 데일리케이션 투어와 같은 체류형 관광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은행동과 대흥동 상점가 일원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권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에 2025년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도전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이 생활 속에서 일상이 되도록 예술작가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오픈갤러리와 아트마켓을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도 활성화하겠습니다.
중구 관내 주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을 책방을 생활문화시설로 지정하여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북 페스티벌도 개최함으로써 생활 속 문화누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문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중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23%로 초고령사회로 분류되고 있으나 경로당 말고는 갈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영화관, 추억의 DJ다방 등 어르신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재취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고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나아가 보건의료와 복지, 돌봄을 하나로 묶어 통합돌봄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경제기반 구축입니다.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우리 중구 내 자금이 지역에서 다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중구 자본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순환경제를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8월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스템 구축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는 중구사랑상품권의 명칭 공모와 시스템 구축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는 지역화폐로서 최소한의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300억 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하여 중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과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허브 역할과 사회적 경제 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자원의 공동생산·공동소비·재투자의 선순환 지역경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기후재난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올여름 기록적인 열대야를 경험하고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앞으로 기후재난 발생 빈도와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에 중구는 자원순환 정거장을 운영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여 탄소배출 감소에 앞장서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환경인프라 확대입니다.
최근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등 가족구조의 변화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로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구형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온마을돌봄사업을 추진하여 돌봄대상자에게 필요한 일시재가, 이동지원, 영양급식, 주거편의 등의 기본적인 돌봄사업 외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돌봄대상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 의료지원과 인공지능을 통해 돌봄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돌봄을 제공하겠습니다.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경제적 부담 없이 본인의 선호에 따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종합복지센터 내 공공형 통합실내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공공건축 심의와 건축기획 설계를 완료하고 설계공모를 추진 중에 있으며 중구 노인복지관 건립은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한 상태로 사업에 선정되어 구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서권역에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과 캠핑장을 조성하여 기존 도시공원 인프라와 연계한 복합 여가공간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보행약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 이용을 위해 무장애 생태길을 만들고 보문산 개발과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연계하여 도시재생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중구형 마을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쇠퇴한 도심에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입니다.
미래 경쟁력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기관으로 중구 평생학습관을 확대 조성하여 취·창업 교육, 학습모임 육성 공간 등 전문적인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화 되어 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 공방 등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하여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거점 육성을 위해 동 평생학습센터를 활성화하여 지역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역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전문화되고 선진화된 평생교육의 다변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내 유휴부지에 주민과 학생의 활용도가 높은 교육·문화·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건립하여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본예산 편성액은 총 6,839억 원입니다.
이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360억 원을 증액 편성한 것으로 5.6% 증가된 수준입니다.
회계별로 나누어 보면 일반회계는 6,79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48억 원입니다.
세입과 세출을 살펴보면 세입 중 의존재원이 5,683억 원으로 세입 규모의 8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출에 있어서는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예산 규모가 총 4,512억 원으로 전체 규모 중 약 6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계층별 세출을 보면 노인복지 예산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803억 원이며 기초생활보장 예산액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955억 원, 청소년 예산액은 전년 대비 496.8% 증가한 31억 원입니다.
사회복지 세출예산 비중이 큰 만큼 이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보육, 보훈 등 필수 현안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기능별 세출을 보면 환경부문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55억 원이며 산업진흥·고도화 부문은 전년 대비 95.2% 증가한 58억 원입니다.
다음으로 성질별 세출을 보면 사회보장적 수혜금 등 경상이전 예산액은 전년 대비 6.58% 증가한 5,138억 원이며 총 세출예산의 7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설비 등의 자본지출 예산액은 전년 대비 15.18% 감소한 3,920억 원으로 총 세출예산의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새롭게 도약하는 중구를 위해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의욕적으로 담았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지역순환경제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한정된 재원의 범위 안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3만 중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오은규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어느덧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민선8기 구정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늦은 시작이 더 나은 중구를 위한 발걸음이라 생각하고 멈추지 않겠습니다.
행정의 동반자이자 구민의 대의기관인 구의회와도 더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고 여러 정책을 시행하기에 앞서 의원님들의 지혜와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도 늘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은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제263회 중구의회 정례회를 맞아 우리 중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담은 2025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구민의 뜻을 존중하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구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의회와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격려, 참여를 아끼지 않으신 구민 여러분과 그동안 많은 변화에도 맡은 바 업무를 열심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의 뜻을 살피며 소통과 협치에 앞장서고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오은규 의장님과 중구의회 의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4월 혼란스러웠던 중구 행정을 바로 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 구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구청장에 취임한 지 어느덧 8개월이 되어갑니다.
지난 8개월은 중구청장 재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렸던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준비와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시기였습니다.
기분 좋은 변화를 위한 한걸음에 구민의 마음을 담아내고 지역사회 문제를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면서 무엇보다 강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중구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대전의 뿌리와도 같은 도시입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중구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지방자치를 만들어 갈 길을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단점이라고 생각했거나 아니라고 여겼던 것을 다시 되돌아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에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중구만의 지역다움을 만들어 가는 것이 변화의 핵심일 것입니다.
새로운 민선8기는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주민이 나눈 대화가 대안이 되는 도시, 주민이 주민을 돕고 서로 협력해 공동체가 되는 도시, 기분 좋은 변화가 주민들의 삶으로 체화되는 중구를 만들고자 합니다.
재선거 이후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 중구가 직면한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민선8기 하반기 주요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구민들의 수요를 모두 반영할 수 없지만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구정방향에 맞춰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5대 분야 30개 정책을 발굴하였습니다.
발굴한 정책과제들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구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과 주민들께서 직관적이고 손쉽게 행정조직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행정조직을 개편하였습니다.
특히 도시재생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를 만들어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돕도록 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예산이나 인력 등 조직 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희망배움버스 운영을 통한 직원 업무역량 강화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개발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화된 소통문화의 정착, 새로운 구정 방향의 공유와 공감을 위한 타운홀 미팅으로 공직자분들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구정방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동행을 추진하여 주민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10월 개최된 제15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는 지역선순환형 축제로 공연, 전시, 체험 부스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축제였습니다.
또한 축제 인프라를 확대하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로컬 100선으로 선정된 테미오래 일대에서 중구 최초 북페스티벌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울러 버드내보싸움 놀이가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과 연출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함으로써 중구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대외적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중구와 성심당, 상인회가 추진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으능이랑 성심이랑’ 프로젝트는 성심당과 지역상권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도전입니다.
중구다움을 중심으로 지역관광산업 발전과 생활인구의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다양한 행정지원, 공동마케팅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태평시장과 문창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중구장애인체육회가 8월에 정식 출범했습니다.
중구장애인체육회가 대전시 5개 구 중에 가장 늦게 설립되었지만 장애인체육의 마중물이자 디딤돌로서 제대로 역할하도록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구 게이트볼장을 증축하고 생활체육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결실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자의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 그리고 협치와 상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해 주신 중구의회 의원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오은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다가오는 2025년은 구민들께 약속드린 사업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과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구정목표를 가지고 구의회와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주민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주민 주권의 중구 행정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맡겨진 책무를 제대로 감당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주민들과의 약속들을 하나씩 지켜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내년도 분야별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입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 주민자치의 실현과 주민 주권이 일상화되는 새로운 자치정부를 구현하겠습니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정책 주권자의 지위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 주도의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주민참여 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동의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하반기에 개소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 생태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더 좋은 민주주의와 더 나은 지방자치가 되기 위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시민 주권을 위한 더디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직자들이 학습하고 성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의 보람을 느끼도록 공직자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무수행 전문성을 향상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구청사는 1959년 건립 후 64년이 지났습니다.
시설의 노후와 협소로 인한 공공청사의 공간확보가 시급한 상황으로 행정수요 변화, 인구 유입과 도시개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제2별관을 증축하고 주차타워를 건립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입니다.
중구는 지난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진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인구의 양적 확대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앞으로는 인구의 이동성을 반영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연말 완료하는 관광자원개발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원도심 역사문화 인프라를 관광벨트로 조성하고 이를 활용하여 데일리케이션 투어와 같은 체류형 관광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은행동과 대흥동 상점가 일원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권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에 2025년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도전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이 생활 속에서 일상이 되도록 예술작가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오픈갤러리와 아트마켓을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도 활성화하겠습니다.
중구 관내 주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을 책방을 생활문화시설로 지정하여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북 페스티벌도 개최함으로써 생활 속 문화누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문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중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23%로 초고령사회로 분류되고 있으나 경로당 말고는 갈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영화관, 추억의 DJ다방 등 어르신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재취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고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나아가 보건의료와 복지, 돌봄을 하나로 묶어 통합돌봄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경제기반 구축입니다.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우리 중구 내 자금이 지역에서 다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중구 자본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순환경제를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8월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스템 구축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는 중구사랑상품권의 명칭 공모와 시스템 구축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는 지역화폐로서 최소한의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300억 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하여 중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과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허브 역할과 사회적 경제 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자원의 공동생산·공동소비·재투자의 선순환 지역경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기후재난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올여름 기록적인 열대야를 경험하고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앞으로 기후재난 발생 빈도와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에 중구는 자원순환 정거장을 운영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여 탄소배출 감소에 앞장서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환경인프라 확대입니다.
최근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등 가족구조의 변화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로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구형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온마을돌봄사업을 추진하여 돌봄대상자에게 필요한 일시재가, 이동지원, 영양급식, 주거편의 등의 기본적인 돌봄사업 외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돌봄대상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 의료지원과 인공지능을 통해 돌봄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돌봄을 제공하겠습니다.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경제적 부담 없이 본인의 선호에 따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종합복지센터 내 공공형 통합실내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공공건축 심의와 건축기획 설계를 완료하고 설계공모를 추진 중에 있으며 중구 노인복지관 건립은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한 상태로 사업에 선정되어 구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서권역에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과 캠핑장을 조성하여 기존 도시공원 인프라와 연계한 복합 여가공간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보행약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 이용을 위해 무장애 생태길을 만들고 보문산 개발과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연계하여 도시재생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중구형 마을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쇠퇴한 도심에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입니다.
미래 경쟁력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기관으로 중구 평생학습관을 확대 조성하여 취·창업 교육, 학습모임 육성 공간 등 전문적인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화 되어 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 공방 등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하여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거점 육성을 위해 동 평생학습센터를 활성화하여 지역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역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전문화되고 선진화된 평생교육의 다변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내 유휴부지에 주민과 학생의 활용도가 높은 교육·문화·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건립하여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본예산 편성액은 총 6,839억 원입니다.
이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360억 원을 증액 편성한 것으로 5.6% 증가된 수준입니다.
회계별로 나누어 보면 일반회계는 6,79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48억 원입니다.
세입과 세출을 살펴보면 세입 중 의존재원이 5,683억 원으로 세입 규모의 8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출에 있어서는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예산 규모가 총 4,512억 원으로 전체 규모 중 약 6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계층별 세출을 보면 노인복지 예산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803억 원이며 기초생활보장 예산액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955억 원, 청소년 예산액은 전년 대비 496.8% 증가한 31억 원입니다.
사회복지 세출예산 비중이 큰 만큼 이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보육, 보훈 등 필수 현안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기능별 세출을 보면 환경부문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55억 원이며 산업진흥·고도화 부문은 전년 대비 95.2% 증가한 58억 원입니다.
다음으로 성질별 세출을 보면 사회보장적 수혜금 등 경상이전 예산액은 전년 대비 6.58% 증가한 5,138억 원이며 총 세출예산의 7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설비 등의 자본지출 예산액은 전년 대비 15.18% 감소한 3,920억 원으로 총 세출예산의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새롭게 도약하는 중구를 위해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의욕적으로 담았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지역순환경제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한정된 재원의 범위 안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3만 중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오은규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어느덧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민선8기 구정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늦은 시작이 더 나은 중구를 위한 발걸음이라 생각하고 멈추지 않겠습니다.
행정의 동반자이자 구민의 대의기관인 구의회와도 더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고 여러 정책을 시행하기에 앞서 의원님들의 지혜와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도 늘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은규 김제선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방금 김제선 구청장님께서 중구 발전을 위한 시정연설을 통하여 내년도 새해 구정의 비전을 제시하셨습니다.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 서로 소통하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방금 김제선 구청장님께서 중구 발전을 위한 시정연설을 통하여 내년도 새해 구정의 비전을 제시하셨습니다.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 서로 소통하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의장 오은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1조 및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 조례 제47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 11월 29일 1일간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기 위해 이정수 의원님 외 세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으로 제안 설명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고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 김석환 유은희 육상래 김옥향 류수열 이정수 안형진 오은규 윤양수 김선옥 오한숙)
상정된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1조 및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 조례 제47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 11월 29일 1일간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기 위해 이정수 의원님 외 세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으로 제안 설명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고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 김석환 유은희 육상래 김옥향 류수열 이정수 안형진 오은규 윤양수 김선옥 오한숙)
○의장 오은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일반안건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24년 11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8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4년 11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8일간 휴회하기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 김석환 유은희 육상래 김옥향 류수열 이정수 안형진 오은규 윤양수 김선옥 오한숙)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본 건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일반안건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24년 11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8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4년 11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8일간 휴회하기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 김석환 유은희 육상래 김옥향 류수열 이정수 안형진 오은규 윤양수 김선옥 오한숙)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