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원식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1년 04월 15일 (월) 14시30분 개식
제1회 중구의회(임시회)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의장)
1. 축 사
1. 폐 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의장)
1. 축 사
1. 폐 식
(14시30분 개식)
○의사계장 남상홍 지금부터 제1회 대전직할시 중구의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시작해 주시고 묵념곡이 끝날때 마치시면 되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한 구절씩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의석순에 따라 한분 한분씩 의원님의 출신동 및 이름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동 기립)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시작해 주시고 묵념곡이 끝날때 마치시면 되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한 구절씩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의석순에 따라 한분 한분씩 의원님의 출신동 및 이름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동 기립)
○의장 한희현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 사회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1년 4월 15일
의원 한희현 김주팔 유창복 권주환
이석현 오판욱 김우영 권일봉
김대연 김비룡 최두지 유봉준
윤진근 최병철 이기형 오종환
송규홍 오중근 권오벽 임갑병
김창문 김동갑 임창규 홍석암
김종순 윤명중 박희준
○의사계장 남상홍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한희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한희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한희현 개회사 앞에 대통령께서 의회개원에 즈음하여 메시지를 보내셨기에 이를 의원 여러분께 대독해 드리고자 합니다.
중구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오늘 중구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합니다.
30년만에 다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게 된것은 온 국민의 기쁨이며 보람입니다.우리나라 선거 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에 의해 의원 여러분이 선출 된것은 여러분의 긍지일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것입니다.우리나라는 이제 시·군·구 주민이 선출한 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확고한 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중구의회가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활동을 펼쳐나감으로서 민주주의를 굳건히 뿌리내려 주시기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은 새로이 출범하는 시·군·구 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진정한 대변 기구가 되어줄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치 행정을 구현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져가는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지방자치는 주민의 참여속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러분 고장의 의회와 그 일꾼들이 많은 일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과 중구의회의 훌륭한 활동으로 오늘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여는 날로 기록될 것으로 확신 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존경하옵는 전성환 중구청장님, 김성수 선거관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그리고 존경하는 중구의회 의원 여러분,우리는 오늘날 초대 중구의회를 개원하기 위하여 여기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1961년 지방자치제가 중단된지 실로 30년만에 노태우 대통령의 6.29선언의 마지막 실천으로 우리 현 정사의 큰 획을 긋는 뜻 깊은 지방자치시대를 개막하는 역사적인 자리올시다.
본인은 이 역사적인 초대 중구의장으로 개회사를 하게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 앞에 전개될 의정사의 창조적 도정에서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 하게될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우리를 이 곳에 보내주신 주민앞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1948년 7월 17일 제정 헌법에서 이미 우리는 지방자치가 민주국가의 필요적 요소라 생각하여 지방자치제를 헌법으로 채택하여 1952년 4월 시·읍·면 의회의원선거를 실시로 지방자치가 실시되어 1961년 8월 16일 군사혁명 위원회 포고령 제4호에 의해 지방의회가 해산될 때까지 짧은 기간이나마 9년간의 지방자치 경험을 갖고 있으나 당시의 지방자치를 선거과열에 따른 사회적 혼란과 낭비,자치단체장과 의회와의 대립 갈등으로 행정의 혼란과 비능률을 초래하였으며 지방재정의 빈약과 자치사무의 미약으로 지방자치의 실질적 기능 상실로 민주주의 요체로서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가 아니었습니다.정치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실시 되었다는 것이 지배적 평가였습니다.
1948년부터 1990년12월까지 9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 동안 지방자치제도가 정치인들의 전유물인양 지방자치의 본질적 문제를 도외시하고 실로 시기나 선거방법등으로 당리당략 문제에만 집착하여 지방자치제도를 정치 협상의 대상으로 이용 되었다는 사실도 결코 부인할 수 없습니다.
금번 의회의원의 의원선거는 과거 어떤 선거보다도 공명정대한 선거로 선거풍토 쇄신을 가능케하여 지방자치제 운영에 희망적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옵는 의원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목적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까?
주민들은 왜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게 했습니까?
그동안 경제 성장으로 인한 소득증대, 교육·문화 수준의 향상, 정치적 의식 수준의 고양과 행정에의 참여의식 증대등으로 놀랄만큼 신장된 주민자치 역량에 기인한 것입니다. 이러한 지방자치 시대에 우리는 자율성과 자립성을 높여 주민의 다양한 행정욕구를 수렴하고 지방자치를 활성화 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라는 막중한 사명을 우리는 부여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첫째, 의회는 전체 주민을 대표하여 자치 단체의 의사를 결정하는 의결기관이므로 특정 계층이나 지역의 이익 대변자가 아닌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윤리성을 확고히 하여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 하여야 합니다.
둘째, 지역개발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일차적인 책임은 의원들에게 있으며 우리 의원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지역간의 발전 격차가 나타날것이므로 뜨거운 애향심과 정열, 그리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전체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끌어 모으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째, 우리는 자치단체의 행정 집행을 감시하고 비판 견제하는데 결코 게을리 하지않고 자치단체의 어려운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요구를 대승 입장에서 여과하고 대립하는 이해를 재조정 통합하여 나가는 창조적인 역활을 수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네째, 지방자치 제도가 다시는 정치인들에게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지역 문제를 주민의 의사에 따라 결정하고 집행하여 주민에 의해 평가 받는 민주적 지방자치가 영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창업자 정신으로 중구의회를 이끌어야할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그리고 자치 단체에서도 중앙 집권적인 사고방식이나 획일적으로 주민을 통제하던 행정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의견을 겸허히 듣고 주민의 뜻에 따라 수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자치 단체와 우리 의회와의 관계도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존경하옵는 의원 여러분!
부족한 본인이 의장의 직무를 올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충고와 높은 경륜에 의지하는 바 입니다.
아무쪼록 중구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개원준비까지 노고가 많았던 관계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중구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오늘 중구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합니다.
30년만에 다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게 된것은 온 국민의 기쁨이며 보람입니다.우리나라 선거 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에 의해 의원 여러분이 선출 된것은 여러분의 긍지일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것입니다.우리나라는 이제 시·군·구 주민이 선출한 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확고한 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중구의회가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활동을 펼쳐나감으로서 민주주의를 굳건히 뿌리내려 주시기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은 새로이 출범하는 시·군·구 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진정한 대변 기구가 되어줄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치 행정을 구현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져가는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지방자치는 주민의 참여속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러분 고장의 의회와 그 일꾼들이 많은 일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과 중구의회의 훌륭한 활동으로 오늘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여는 날로 기록될 것으로 확신 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대통령 노태우 대독
(개회사)존경하옵는 전성환 중구청장님, 김성수 선거관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그리고 존경하는 중구의회 의원 여러분,우리는 오늘날 초대 중구의회를 개원하기 위하여 여기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1961년 지방자치제가 중단된지 실로 30년만에 노태우 대통령의 6.29선언의 마지막 실천으로 우리 현 정사의 큰 획을 긋는 뜻 깊은 지방자치시대를 개막하는 역사적인 자리올시다.
본인은 이 역사적인 초대 중구의장으로 개회사를 하게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 앞에 전개될 의정사의 창조적 도정에서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 하게될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우리를 이 곳에 보내주신 주민앞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1948년 7월 17일 제정 헌법에서 이미 우리는 지방자치가 민주국가의 필요적 요소라 생각하여 지방자치제를 헌법으로 채택하여 1952년 4월 시·읍·면 의회의원선거를 실시로 지방자치가 실시되어 1961년 8월 16일 군사혁명 위원회 포고령 제4호에 의해 지방의회가 해산될 때까지 짧은 기간이나마 9년간의 지방자치 경험을 갖고 있으나 당시의 지방자치를 선거과열에 따른 사회적 혼란과 낭비,자치단체장과 의회와의 대립 갈등으로 행정의 혼란과 비능률을 초래하였으며 지방재정의 빈약과 자치사무의 미약으로 지방자치의 실질적 기능 상실로 민주주의 요체로서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가 아니었습니다.정치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실시 되었다는 것이 지배적 평가였습니다.
1948년부터 1990년12월까지 9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 동안 지방자치제도가 정치인들의 전유물인양 지방자치의 본질적 문제를 도외시하고 실로 시기나 선거방법등으로 당리당략 문제에만 집착하여 지방자치제도를 정치 협상의 대상으로 이용 되었다는 사실도 결코 부인할 수 없습니다.
금번 의회의원의 의원선거는 과거 어떤 선거보다도 공명정대한 선거로 선거풍토 쇄신을 가능케하여 지방자치제 운영에 희망적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옵는 의원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목적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까?
주민들은 왜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게 했습니까?
그동안 경제 성장으로 인한 소득증대, 교육·문화 수준의 향상, 정치적 의식 수준의 고양과 행정에의 참여의식 증대등으로 놀랄만큼 신장된 주민자치 역량에 기인한 것입니다. 이러한 지방자치 시대에 우리는 자율성과 자립성을 높여 주민의 다양한 행정욕구를 수렴하고 지방자치를 활성화 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라는 막중한 사명을 우리는 부여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첫째, 의회는 전체 주민을 대표하여 자치 단체의 의사를 결정하는 의결기관이므로 특정 계층이나 지역의 이익 대변자가 아닌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윤리성을 확고히 하여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 하여야 합니다.
둘째, 지역개발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일차적인 책임은 의원들에게 있으며 우리 의원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지역간의 발전 격차가 나타날것이므로 뜨거운 애향심과 정열, 그리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전체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끌어 모으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째, 우리는 자치단체의 행정 집행을 감시하고 비판 견제하는데 결코 게을리 하지않고 자치단체의 어려운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요구를 대승 입장에서 여과하고 대립하는 이해를 재조정 통합하여 나가는 창조적인 역활을 수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네째, 지방자치 제도가 다시는 정치인들에게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지역 문제를 주민의 의사에 따라 결정하고 집행하여 주민에 의해 평가 받는 민주적 지방자치가 영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창업자 정신으로 중구의회를 이끌어야할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그리고 자치 단체에서도 중앙 집권적인 사고방식이나 획일적으로 주민을 통제하던 행정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의견을 겸허히 듣고 주민의 뜻에 따라 수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자치 단체와 우리 의회와의 관계도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존경하옵는 의원 여러분!
부족한 본인이 의장의 직무를 올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충고와 높은 경륜에 의지하는 바 입니다.
아무쪼록 중구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개원준비까지 노고가 많았던 관계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991년 4월 15일
의장 한희현
(중구청장 축사)○의사계장 남상홍 다음은 전성환 중구청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중구청장 전성환 축사에 앞서서 방금 내무부장관과 대전직할시장께서 오늘 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내셨습니다.
먼저 안응모 내무부장관의 축하 전문 입니다.
오늘 역사적인 지방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중구의회 의장 귀하
뜻깊은 중구의회 개원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오늘 우리는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역사적인 순간에 축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치구의 구정을 이끌어 가는 구청장으로서의 책임이 막중해짐을 가슴 깊이 느낍니다. 그러나 이 지역사회 발전을 헌신하여 주실 의원 여러분의 지혜와 30만 구민의 참여와 협조가 합쳐질때 오늘 우리가 함께된 지방자치의 횃불은 스스로를 태워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는 희망의 빛이 될 것임을 확실하는 바 입니다. 일찌기 제임스 브라이스는 자방자치는 민주주의를 위한 최선의 학교이며 그 성공을 위한 보증이라고 강조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지방자치는 민주주의 이념과 실천적 원리로써 지역주민의 참여와 토의를 거쳐 자생적으로 결정하고 자기 책임하에 실현하는 것입니다.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전진의 대열에 힘찬 첫 발을 내디딘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제 의원 여러분은 우리나라 선거사상 가장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주민의 대표자이십니다.
중구 구민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다 하셔야 할 대표자이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발전을 위한 비판의 소리를 겸허하게 받아 들여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고 자생적으로 충만된 자율과 질서속에서 화합과 대화로써 정의가 살아 숨쉬는 공동체를 창조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30만 구민 여러분!
오늘 우리가 희망과 기쁨으로 맞이한 지방자치가 모든 것을 저절로 해결해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험난한 고비도 있을 것이며 구민들의 재정 부담이 뒤따를 때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가 뿌리 깊게 장착되기 위해서는 제도나 법 자체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성숙된 자치 의식과 지방자치를 정착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30만 구민 여러분!
우리 모두는 오늘 이 순간 새롭게 펼쳐지는 지방자치의 향도로써 우리의 자치 역량을 가늠하는 실험대 위에 있다는 엄숙한 생각이 듭니다.
지난날 혼란과 비능률로 얼룩졌던 지방자치의 경험을 거울삼아 우리 모두 뜨거운 한덩어리가 되어 지혜를 모으고 손을 맞잡아 전진해 나갈때 우리 중구는 맑고 밝고 풍요롭게 거듭나는 자치구로서 비약적인 발전은 보장될 것이며 오늘의 빛나는 전통은 자랑스럽게 후대에게 물려줄 유산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한밭의 뿌리 대들보 중구를 위해 한뿌리 한마음의 정신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재삼 부탁드리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30만 구민의 가정에 항상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기를 빌면서 축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안응모 내무부장관의 축하 전문 입니다.
오늘 역사적인 지방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내무부장관 안응모
다음은 홍선기 대전직할시장의 축하 전문 입니다.중구의회 의장 귀하
뜻깊은 중구의회 개원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대전직할시장 홍선기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30만 구민 여러분!오늘 우리는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역사적인 순간에 축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치구의 구정을 이끌어 가는 구청장으로서의 책임이 막중해짐을 가슴 깊이 느낍니다. 그러나 이 지역사회 발전을 헌신하여 주실 의원 여러분의 지혜와 30만 구민의 참여와 협조가 합쳐질때 오늘 우리가 함께된 지방자치의 횃불은 스스로를 태워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는 희망의 빛이 될 것임을 확실하는 바 입니다. 일찌기 제임스 브라이스는 자방자치는 민주주의를 위한 최선의 학교이며 그 성공을 위한 보증이라고 강조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지방자치는 민주주의 이념과 실천적 원리로써 지역주민의 참여와 토의를 거쳐 자생적으로 결정하고 자기 책임하에 실현하는 것입니다.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전진의 대열에 힘찬 첫 발을 내디딘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제 의원 여러분은 우리나라 선거사상 가장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주민의 대표자이십니다.
중구 구민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다 하셔야 할 대표자이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발전을 위한 비판의 소리를 겸허하게 받아 들여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고 자생적으로 충만된 자율과 질서속에서 화합과 대화로써 정의가 살아 숨쉬는 공동체를 창조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30만 구민 여러분!
오늘 우리가 희망과 기쁨으로 맞이한 지방자치가 모든 것을 저절로 해결해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험난한 고비도 있을 것이며 구민들의 재정 부담이 뒤따를 때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가 뿌리 깊게 장착되기 위해서는 제도나 법 자체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성숙된 자치 의식과 지방자치를 정착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30만 구민 여러분!
우리 모두는 오늘 이 순간 새롭게 펼쳐지는 지방자치의 향도로써 우리의 자치 역량을 가늠하는 실험대 위에 있다는 엄숙한 생각이 듭니다.
지난날 혼란과 비능률로 얼룩졌던 지방자치의 경험을 거울삼아 우리 모두 뜨거운 한덩어리가 되어 지혜를 모으고 손을 맞잡아 전진해 나갈때 우리 중구는 맑고 밝고 풍요롭게 거듭나는 자치구로서 비약적인 발전은 보장될 것이며 오늘의 빛나는 전통은 자랑스럽게 후대에게 물려줄 유산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한밭의 뿌리 대들보 중구를 위해 한뿌리 한마음의 정신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재삼 부탁드리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30만 구민의 가정에 항상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기를 빌면서 축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1년 4월 15일
중구청장 전성환
○의사계장 남상홍 이상으로 제1회 대전직할시 중구의희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잠시후 의회 입구에서 현판식이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1층 현관 앞으로 내려가셔서 현판식에 참여해주시고 이어 후생관에서 개원을 축하하기 위한 간단한 다과회가 있겠습니다.
내빈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다과회장에 참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후 의회 입구에서 현판식이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1층 현관 앞으로 내려가셔서 현판식에 참여해주시고 이어 후생관에서 개원을 축하하기 위한 간단한 다과회가 있겠습니다.
내빈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다과회장에 참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55분 폐식)
